영화 스크린 현장

'이웃사촌', 주말 박스오피스 1위…선전에도 야속한 코로나19

김지혜 기자 작성 2020.11.30 09:00 수정 2020.11.30 10:09 조회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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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오달수, 정우 주연의 영화 '이웃사촌'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2만 2,455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0만 288명.

지난 25일 개봉한 '이웃사촌'은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해 주말까지 정상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며 예상만큼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모으지는 못했다. 최악의 상황에서 나름 선전했지만 여건이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장 대권(정우 분)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의식(오달수 분)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미투 논란으로 3년간 자숙한 오달수의 스크린 컴백작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기간 4만 2,825명의 관객을 모은 '도굴'이 차지했다. '도굴'의 누적 관객 수는 136만 9,543명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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