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딸 하영이를 위한 신곡을 발매한다.
16일 장윤정의 소속사에 따르면 장윤정은 오는 19일 정오 딸 하영의 별명을 딴 신곡 '돼지토끼'를 발매할 예정이며, 특히 음원과 함께 제작비 약 5억원이 투입된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된다.
'돼지토끼' 뮤직비디오는 초이 크리에이티브의 총감독이자 애니메이션 '헬로 카봇', '터닝메카드' 등을 제작한 최신규가 제작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신규 감독은 장난감 전문 기업 손오공의 창업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발매되는 '돼지토끼'는 지난 9월 스페셜 LP를 통해 처음 공개된 '좋은 당신'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2017년 8월 선보인 '당신편' 이후 3년 3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세 번째 싱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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