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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이별 있었다"...이지혜, 시험관 시술로 둘째 준비

강경윤 기자 작성 2020.10.16 15:27 수정 2020.10.16 15:55 조회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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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두 차례 유산 사실을 공개하며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남편 문재완 씨와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두 번의 이별이 있었다. 한 번은 여러분도 알고 있는 유산이고 두 번째는 계류 유산, 화학적 유산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지혜 "유산 후에 못 쉬고 계속 달리다가 호르몬이 좀 나아져서 둘째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태리 출산 이후 1년 뒤 둘째를 준비했으니 10개월 이상 됐다."면서 "교수님이 하루라도 어렸을 때 얼려 놓은 난자를 써보면 좋겠다고 해서 시험관 아기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시험관 이식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지혜는 자막을 통해 "쉽지만은 않은 새 생명의 탄생 예미맘들 힘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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