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뮤직

이승환 "김반장 1심서 집행유예...민사소송도 제기할 것"

강경윤 기자 작성 2020.10.16 10:54 수정 2020.10.16 13:04 조회 2,982
기사 인쇄하기
이승환

[SBS 연예뉴싀 강경윤 기자] 가수 이승환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 및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고소한 누리꾼 김반장(예명)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고 밝혔다.

이승환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가로수 김솔하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7월 수사기관에 김반장 외 49명에 대해 고소했다."면서 특히 김반장에 대해서 "(1심)법원이 유죄라고 인정해 벌금형보다 무거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승환은 김반장 등이 자신뿐 아니라 팬들까지 모욕했다며 고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승환 측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 수집을 통하여 적발되는 기타의 범죄행위에 대하여서도 선처 없이 이를 추가 고소하는 등을 통해 이승환 씨와 그 팬들의 사회적 평가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강경 대응할 것을 덧붙였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