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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둘째 임신 고백 "다시 처음부터 시작, 백금아 엄마 열심히 달릴게"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8.20 15:28 조회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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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안소미는 20일 자신의 SNS에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배 나온 거 안 보이죠?"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안소미는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라며 "저희 로아저씨가 언니? 누나? 가 되었습니다"라고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둘째라 그런지 배가 지금 엄청 나왔어요. 4개월째인데, 선생님이 식단조절하라고. 만삭 때 힘들어진대요. 첫째도 먹덧 둘째도 먹덧. 하루종일 우걱우걱"이라고 현재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안소미는 "로아저씨를 어떻게 키웠나. 기억이 1도 안나요.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네요"라며 "백금아 네가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엄마는 열심히 달릴게"라고 둘째의 태명이 '백금이'인 것도 전했다.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안소미는 2018년 4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해 5개월 만에 딸 로아 양을 낳았다.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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