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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사람이 내 딸?"…김부선, 딸 이미소 오보에 분노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8.20 10:25 수정 2020.08.20 13:42 조회 1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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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부선이 연기자로도 활동한 딸 사진을 잘못 올린 기자를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김부선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OOO기자? 난생처음 보는 사람이 내 딸이 됐네요. 삭제하고 사과하세요. 그리고 기자 때려치세요. 참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딸 관련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김부선 딸 배우 이미소, 근황에 '오늘도 바쁜 척 예쁜 척'"이라는 제목의 기사였다. 문제는 기사 속 사진이었다.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아닌 동명이인 배우 이미소의 사진이 첨부돼있었다.

이미소는 영화 '쎄시봉', '남과여', '어느날'과 드라마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 '초인시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다. 간단한 검색 만으로도 얼굴과 이력을 알 수 있는 만큼 해당 기사의 실수에 더 큰 분노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부선은 최근 SNS를 통해 "재벌가 남자를 만나 아이를 낳았고 잔인하게 버림받았다"는 굴곡진 인생사를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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