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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깨고 난동"…'황정민의 뮤직쇼', 괴한 난입에 방송 사고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8.05 17:49 수정 2020.08.05 18:00 조회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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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황정민의 뮤직쇼' 방송 중에 괴한이 난입해 방송 사고가 났다.

5일 오후 3시 40분경 KBS Cool FM '황정민의 뮤직쇼'가 생방송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이 KBS 본관 1층에 위치한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와 방송이 잠시 중단된 것.

이날 방송에는 치과의사이자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인 김형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던 중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황정민은 음악을 틀며 바깥 상황을 살폈고, 제작진의 지시 아래 스튜디오 밖으로 대피했다.

황정민

게스트인 김형규는 황정민을 대신해 클로징 멘트를 했다. 김형규는 "방송 생활 중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4부를 대신 마무리하겠다"라고 전했다.

KBS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5일) 오후 3시 40분경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KBS 본관 2층에 위치한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의 대형 유리창을 둔기로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어 "유리창을 깨며 난동을 부리던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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