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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광고 아님"…기안84, PPL 논란 의식한 SNS '폭소'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8.04 11:09 수정 2020.08.04 12:09 조회 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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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웹툰 작가가 기안84가 PPL 논란을 의식한 SNS 글로 눈길을 끌었다.

2일 기안84는 자신의 SNS에 "나이 들수록 먹는 행복이 사는 낙"이라는 글과 함께 피자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자와 닭발, 그리고 국그릇에 담긴 맥주가 보였다. 기안84는 이 사진에 "광고 아님"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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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혜연, 강민경, 문정원 등의 셀럽들이 유튜브와 SNS 등에 광고 대가를 받고도 유료 광고임을 표기를 하지 않아 논란을 일으킨 것을 의식해 덧붙인 글로 추정된다.

그러나 기안84가 올린 사진은 누가 봐도 광고로 보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광고를 누가 이렇게 찍어요", "에구 슬픈 말이네요", "밥상에서 먹어요"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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