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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박할 때 대리만족"...비 팬클럽이 이효리에 감사편지 쓴 이유?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7.31 07:35 수정 2020.07.31 09:20 조회 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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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혼성그룹 싹쓰리 멤버 린다G(이효리)에게 비룡(비) 팬들이 감사의 편지를 써 눈길을 모으고 있다.

31일 이효리가 자신의 SNS에 비룡의 팬들로부터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비의 팬클럽 측은 "세젤예 린다G 효리언니. 우리 막내 비룡의 무대 위, 무대 아래, 어디에서도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막내 비룡 구박하실 때 은근히 대리만족을 느낍니다. 뭐죠"라고 재치 있게 설명한 뒤 "효리 언니밖에 그렇게 해줄 사람이 없다. 언니의 구박 속에, '꼴보기 싫어' 속에 싹트는 비룡의 인기이다. 힘든 시기에 세계 곳곳에 웃음을 선사해주셨다."고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효리


이효리는 유두래곤(유재석), 비룡과 함께 혼성그룹 싹스리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이효리는 센터 욕심을 드러내는 비룡을 시시때때로 구박을 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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