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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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만수르' 유노윤호 "슬럼프와 한계, 느꼈지만 타협하지 않았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7.17 10:23 수정 2020.07.17 10:28 조회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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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열정의 아이콘'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SBS '미운우리새끼' 등 예능에서 특유의 열정적이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맹활약하고 있는 유노윤호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8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노윤호

이번 화보는 지난 17년 동안 무대 안과 밖에서 종횡무진하며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의 깊이 있고 단단한 아우라와 마성적인 매력을 담았다. 화보에서 유노윤호는 완벽한 핏을 자랑하는 등 준비된 모든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특히 물에 젖은 모습으로 남성미를 극대화시키는 컷에서는 깊이 있고 섹시한 눈빛과 아우라를 거침없이 드러냈다. 물에 젖은 채 촬영을 이어나가는 상황에서도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더 좋은 컷이 나올 때까지 멈추지 않고 임하여 '열정남' '열정만수르'다운 '쿨'한 면모로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유노윤호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지금까지의 근황 및 가치관, 행보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졌다. 자신의 열정적인 기질에 관해 유노윤호는 "(지금까지) 슬럼프도 많았고 한계를 일상적으로 느꼈지만 타협하지 않았다." "힘들어도 계속했더니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그때쯤 되니 내가 생각보다 많은 걸 알고 있더라. 그래서 열정, 포기하지 않음 같은 말을 좋아했다."고 덧붙이며 삶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진솔하게 밝히기도 했다.

유노윤호

[사진 제공 = 엘르]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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