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1일(화)

영화 스크린 현장

키아누 리브스와 15분 통화하는데 2천만 원?…"암 환아를 위하여"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6.18 16:21 조회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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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특별한 경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현지시각) 키아누 리브스는 '줌 채트(ZOOM Chat)'를 통해 영상통화 15분하는 자선 경매에 참여했다. 이 경매의 수익금은 암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경매 주최 측은 "'빌 앤 테드', '스피드', '매트릭스', '존 윅'… 당신도 다 알고 있잖아?"라고 키아누 리브스의 출연 영화들을 나열하며 경매 참여를 독려했다.

키아누 리브스와의 1대1 영상통화 입찰 시작가는 1만6,300달러(한화 약 1,975만원)로 알려졌다.

경매 수익금은 암 환아 지원단체인 캠프 레인보우 골드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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