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전소민, 촬영 중 컨디션 난조로 병원行…유재석 "녹화는 걱정 마"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4.13 08:11 수정 2020.04.13 09:33 조회 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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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전소민이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난조로 자리를 비웠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배우 안보현, 이주영, 지이수,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들의 소개가 이어진 가운데, 초반 모습을 보였던 전소민이 중간에 사라졌다. 몸이 좋지 않아 자리를 비운 것.

전소민의 부재에 유재석은 "소민이가 엊그제부터 몸이 안 좋았다. 바로 병원에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민이가 빨리 괜찮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희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박수를 치며 전소민의 쾌유를 응원했다. 멤버들은 "소민아 힘내라!", "잘 다녀와라!"며 파이팅 넘치는 목소리로 외쳤다. 유재석도 "걱정마라 녹화는!"이라며 힘을 북돋웠다.

전소민은 지난 2일 '런닝맨' 녹화 중 어지럼증을 느끼는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전소민의 피로 누적을 이유로 충분한 휴식을 권했고, 이에 소속사 측은 "전소민의 건강 회복을 위해 한 달 정도 활동을 쉬며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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