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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이은성 부부, 평창동 단독주택 매물 내놓고 이사…이유는?

작성 2019.12.18 13:31 수정 2019.12.18 14:41 조회 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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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은성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가수 서태지, 배우 이은성 부부가 평창동 단독 주택을 매물로 내놓고 거주지를 옮겼다.

서태지컴퍼니는 18일 "서태지 부부가 최근 평창동 주택을 부동산에 내놓고 다른 곳으로 이사했다"면서 "'무한도전'에 공개된 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결국 이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의 거주지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없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이 주택은 지난 2009년 서태지가 40억 원에 매입, 최시영 건축가가 2012년 준공했다. 대지면적 308평, 연면적 251평, 지하 1층~지상 2층 구성이다.

지난 2014년 서태지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이 주택을 공개한 바 있다. '토토가' 특집 당시 유재석과 박명수를 초대해 화제를 모았다.

서태지는 지난 1994년부터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로 활동, '문화대통령'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팀 해체 이후에는 솔로 활동으로 음악 팬들을 만났다. 2013년 이은성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 담이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MBC '무한도전']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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