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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강지영 키이스트行...일본 이어 국내서도 배우 행보

강경윤 기자 작성 2019.12.02 13:02 수정 2019.12.02 15:32 조회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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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키이스트와 손잡고 국내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다.

2일 키이스트는 강지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국내에서 연기자로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지영은 카라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2014년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일본에서 조연부터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주연까지 꿰찼다.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강지영이 자신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무한한 잠재력으로 해외에서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면서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근성으로 외국어 실력을 쌓아 조연에서부터 주연으로 발돋움한 만큼 국내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지영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손현주,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정려원, 김동욱, 소이현, 우도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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