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탤런트 함소원이 누리꾼의 선플에 감동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함소원은 28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여러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살다가 이런 선플을 발견하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글을 통해서는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벅찬 심경을 전달했다.
함소원이 공개한 사진에는 '어떤 악플에도 밝고 꿋꿋해서 좋다. 비호감도 호감으로 바꿔놓는 삶의 열정. 진화가 마누라 잘 얻었다' '생각이 정말 바른 언니라서 너무 멋있다. 그리고 사람들 너무 신경 쓰지 마라' '댓글 너무 안 봐도 된다. 그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사는 거 안다. 어린 남편과 사는 게 때로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두 사람 사랑과 믿음만 흔들리지 않으면 된다' 등 누리꾼이 함소원을 향해 남긴 댓글이 캡처돼 있다.
함소원은 지난해 18세 연하 중국 SNS 스타 진화와 결혼했다. 그는 현재 종합 편성 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진화와의 신혼 생활, 딸 혜정 양의 육아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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