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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염정아 의사남편이 선물한 독감주사 인증 "멋진 형부 감사"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9.18 11:58 수정 2019.09.18 16:10 조회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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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오나라가 염정아의 의사남편이 선물한 독감주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나라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방주사를 맞아 뽀로로 밴드가 붙은 오른쪽 어깨 부위를 보여주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오나라는 "추워질 때 일한다고 아프지 말고 촬영하라고 선물로 독감 주사 놔주신 우리 멋진 형부 감사합니다"라며 "염정아 언니. 최고의 신랑. 형부 사랑 나라 사랑. 귀염 뽀짝 밴드. 건강하게 촬영 잘할게요. 독감 썩 물렀거라"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오나라는 JTBC 드라마 'SKY캐슬'로 인연을 맺은 염정아와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염정아는 지난 2006년 정형외과 의사 허일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허일 씨는 현재 경기도 화성의 한 병원에서 병원장으로 근무 중이다.

한편 배우 류승룡은 오나라의 게시글에 "흥! 난 안 놔주구!"라며 삐친 듯한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룡은 오나라와 영화 '입술은 안돼요'에서 호흡을 맞췄다.

[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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