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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조국 여배우' 루머 법적 대응 "사실무근, 선처없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8.29 12:09 수정 2019.08.29 13:19 조회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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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성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루머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유) 지평을 통해 "온라인, SNS,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유포된 동영상에서 언급되는 정치인 후원 여배우는 김성령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또한 위 동영상에서 언급된 내용들 역시 김성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성령을 동영상에서 언급된 정치인 후원 여배우와 관련 지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라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최근 한 유튜버는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란 제목의 방송에서 한동안 슬럼프를 겪던 여배우가 갑자기 다수 작품과 광고에 출연했다면서 이를 조 후보자가 도왔다고 주장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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