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6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청' 권민중, "소개팅 해달라고 해도 안 해줘…당일날 퇴짜 맞기도" 고백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8.21 00:25 수정 2019.08.21 08:50 조회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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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권민중이 외로운 감정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김민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민중은 "누가 곁에 있으면 더 좋겠다 하는 생각도 한다"라며 외로운 마음을 밝혔다. 이어 권민중은 "요즘 주변에 너무 결혼하고 애를 많이 낳는다. 아직도 매달 청첩장이 남아 있다"라며 푸념을 했다.

이에 조하나는 "내 주변은 다 빨리 갔다"라고 했다. 그러자 권민중은 "위뿐만 아니라 아래 위로 다 있다. 그리고 내 친구들은 다 학부형이다. 이번 달에도 애 낳고 갖고 난리법석이다 지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하나는 "그런데 하려고 노력은 안 하지 않냐?"라며 "누군가를 만나려고 노력을 하거나 소개팅을 하거나 그러지 않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권민중은 "시켜달라고 했는데 안 시켜주더라. 당일날 퇴짜 맞은 적도 있다. 처음에는 너무 좋았는데 당일에 되니까 심리적으로 부담이 된다면서 당일 오전에 퇴짜 맞았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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