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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의 투머치 패션…세빌리아의 출근룩은 달라?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7.18 18:03 수정 2019.07.19 09:31 조회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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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민정이 이탈리아 세빌리아(Sevilla)에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오늘(18일) 밤 방송될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스페인 미용실 오픈 첫날을 맞이한 이민정,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공개된 예고 영상과 스틸 사진에서는 이민정의 화려한 패션을 엿볼 수 있었다. 첫 출근날 흰색 셔츠 드레스에 얼굴을 가리는 큰 선글라스와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반다나(손수건으로 만든 머리띠)를 썼다. 세빌리아의 화창한 날씨와 맞물려 특유의 청순한 외모도 빛났다.

이민정

방송 분에는 "출근길을 런웨이로 만들어버렸다"는 자막이 들어갔지만, 일하러 가는 복장으로는 조금 과해 보이기도 했다. 다른 두 동료가 바지를 선택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미용실 앞에 도착한 이민정은 키를 집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다행히 옆 가게 주인에게 도움을 청해 보조키를 받을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정이 손님맞이에 앞서 실력 향상을 위해 정채연에게 머리를 감겨주고, 두피 마사지, 드라이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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