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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3' 최화정 "50년간 몸소 체험한 뷰티 노하우 전달할 것"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7.01 16:00 수정 2019.07.01 17:52 조회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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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 최화정 차예련 김호영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여자플러스3'의 3MC 중 맏언니인 최화정이 50년의 뷰티 노하우를 집약한 꿀팁을 예고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플러스 뷰티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여자플러스3, 스타일 브런치'(이하 여자플러스3) 기자간담회에는 이번 시즌 MC를 맡은 최화정, 차예련, 김호영이 참석했다.

'여자플러스3'는 '스타일 브런치'라는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 매주 3MC의 브런치 모임 속 자유로운 토크와 함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정보들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50대 여성 스타 중 '뷰티의 워너비'로 여겨지는 최화정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라이프스타일 MC에 첫 도전한다. 그는 "제 나이에 뷰티프로그램의 MC를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다른 분들보다 많이 살아보니, 뷰티의 흐름도 알 수 있고, 제가 몸소 체험하면서 나이를 들어 뷰티 노하우가 짧은 10대, 20대들보다 50년의 노하우가 있다"며 자신만의 장점을 언급했다.

또 최화정은 "어떻게 나이 들어야 아름다운가, 더 건강한가를 제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많이 알게 됐다. 그런 점에서 사람들이 궁금한 걸 이야기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 요즘은 나이 드신 분들도 뷰티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래서 제가 여기 MC로 있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설명했다.

시즌3로 돌아온 뷰티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여자플러스3'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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