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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60억대 한남더힐 현금매입…연인 조은정과의 신혼집?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6.17 08:07 수정 2019.06.17 08:44 조회 3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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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조은정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소지섭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60억대 빌라를 매입한 가운데, 연인 조은정과의 결혼설이 다시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한 매체는 "소지섭이 최근 연인 조은정과 함께 집을 보러 다닌 끝에 '한남더힐'을 61억 원 대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연인(조은정)과 함께 집 보러 다닌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넓은 평수로 이사하게 되어 그렇게 보인 것뿐"이라고 밝혔다. 또 조은정과의 결혼 임박설에 대해서도 "시기상조"라며 말을 아꼈다.

'한남더힐'은 전국 초고가 빌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 한남더힐은 대기업 오너 일가와 배우 안성기, 한효주, 가수 이승철, 방탄소년단 등의 거주지로 유명세를 탔다.

지난달 소지섭은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연예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지섭이 연예계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한 주인공인 조은정은 소지섭보다 17살 연하의 방송인으로,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인 OGN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을 주로 다루면서 '롤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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