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 구자성에 "연애하고 싶은 여자 있다"…진기주에 푹빠졌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5.21 22:48 조회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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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영광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진기주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을까?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11-12회에서는 정갈희(진기주 분)를 떠올리는 도민익(김영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민익은 떠나는 정갈희를 보며 아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에 기대주(구자성 분)는 "왜? 데려다주고 오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도민익은 "보스가 비서 바래다주고 오는 거 봤어?"라고 하면서도 떠나는 정갈희를 걱정했다.

정갈희를 보는 마음이 남다른 거 같다는 기대주의 이야기에 도민익은 "모든 인간을 사랑하는 도민익의 박애다"라고 둘러댔다. 이에 기대주는 "연애 아니고?"라고 되물었다.

이에 도민익은 "연애하고 싶은 여자는 따로 있다"라며 "나도 내가 그 여자를 그렇게까지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그 여자만 보면 심박수가 증가하고 혈압이 오르는 기분이다"라며 베로니카 박의 모습을 한 정갈희를 떠올렸다.

예쁘냐고 묻는 기대주에게 도민익은 "예뻐. 희한한 게 목소리도 익숙하고 처음 보는데도 마치 날 아는 거 같은 느낌이다"라며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정갈희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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