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클릭비 멤버 김상혁이 오는 4월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신부를 깜짝 공개했다. 김상혁의 예비신부는 온라인에서 '얼짱'으로 유명한 의류 쇼핑몰 CEO 송다예 씨였다.
지난 25일 김상혁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의 사진을 올리고 "뒷모습도 예쁜 우리 '어깡이'"라면서 "듬직하다."며 장난스럽게 애정을 드러냈다.
송다예 씨 역시 김상혁과 다정하게 촬영한 커플 사진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로부터 결혼 축하를 받았다. 그는 김상혁과의 결혼소식을 전하면서 "먼저 갑니데이."라는 글과 함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한 바 있다.
김상혁은 지난 25일 SBS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게스트로 출연,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심경을 묻는 질문에 "자주 사소한 것으로 싸우고 잠깐씩 헤어지기도 했는데, 결국 그녀에게로 돌아가더라. 헤어질 수 없어서 결혼하게 됐다. 그곳이 내 자리인 것처럼 되돌아 가게됐다."고 고백했다.
김상혁과 송다예 씨는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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