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돈' 조우진 "두 번째 공무원 역할, '돈'은 장르적 쾌감이 매력적"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2.11 12:01 수정 2019.02.11 13:42 조회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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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조우진이 전작에 이어 또 한 번 공무원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돈'(감독 박누리, 제작 사나이 픽처스·월광)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조우진은 "'돈'으로 새해를 열게 돼 감개무량하고 기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우진은 이번 영화에서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로 분했다. 그는 "시나리오에서 돈을 바라보는 인물들의 성격과 행동이 모두 다르더라. 그 장르적 쾌감이 매력 있었다"라고 '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조우진

전작 '국가부도의 날'에서 재정국 차관으로 분한 바 있는 조우진은 '돈'에서 또 한 번 공무원 역할을 선택했다.

두 공무원 캐릭터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국가부도의 날'에서는 (악역이라서) 위협을 받았다면, 이번 작품에선 다소 인간적인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우직하게 그것을 밀고 나가는 평범한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다작 행보 속에서도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그만의 새로운 해석에 대한 기대가 높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3월 중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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