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승리가 SBS 인기가요 매점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폭로했다.
27일 방송된 SBS '가로 채널'에서 승리가 SBS 등촌동 공개홀의 4층 매점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의 '강하대'에는 구 강라인 황광희가 대결 상대로 등장했다. 황광희는 전역 후 오랜만에 SBS 등촌동 공개홀을 찾았다.
황광희는 4층 매점에 방문해 매점 아주머니와 아저씨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했다.
이를 보던 승리는 "저기 4층 매점이 대단한 곳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원래 저 건물에서 식사가 안된다. 그래서 저기서 모여서 식사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승리는 "그래서 저기서 많이, 아주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라고 폭로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양세형은 "저기서 어떤 식으로 썸을 타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승리는 "인기가요 샌드위치의 비닐을 벗기고 거기에 연락처를 적어서 전달하곤 했다"라고 귀띔했다.
이에 양세형과 황광희는 본인의 경험담이 아니냐 물었다. 승리는 "내가 그런 건 아니다"라고 다급하게 수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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