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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남궁옥분이 밝힌 리즈시절과 변함 없는 동안 비결은?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2.11 09:37 수정 2018.12.11 10:09 조회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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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옥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남궁옥분(60)이 23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동안 외모의 비결에 대해 털어놨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남궁옥분은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 "내 자리가 아닌 거 같아서 그동안 못 나왔다."면서 "20년 전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지 말자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남궁옥분은 IMF 시기부터 20년 동안 미사리에서 노래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미사리에서 노래를 한다는 게 초라하게 느껴졌던 적도 있다. 어느 순간부터 큰 행복함을 느꼈다. 미사리에서 노래하지 않았다면 노래에 대한 고마움을 알지 못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남궁옥분

1978년 '보고픈 내친구'로 데뷔한 남궁옥분은 통기타를 치며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사랑 사랑 누가 말해나' 등 포크송을 대중화시키며 사랑받았다. 활동 당시 화장기 없이 깨끗한 피부로 남궁옥분은 데뷔 39년이 흘렀지만 외모에서는 크게 달라진 게 없었다.

이에 대해서 남궁옥분은 "비결은 따로 없다. 시술도, 수술도 하지 않은 얼굴인데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은 얼굴로 지내오다 보니까 자연스럽고 예전과 똑같다는 말을 듣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궁옥분은 "처음엔 내 목소리가 좋은 줄 몰랐는데 나이가 들면서 목소리가 변하지 않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예전엔 예쁜 목소리인 줄 몰랐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얼굴보다 목소리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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