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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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좋은 결과 있길"… BTS·엑소·세븐틴·아이즈원 등, ★들의 수험생 응원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1.15 08:15 수정 2018.11.15 09:00 조회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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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오늘(15일) 치러지는 가운데, 스타들이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아미들에게!'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해 수험생을 응원했다.

지민은 "얼마나 힘들었겠나"라며 "이때까지 준비했던 거 다 잘하고 오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정국은 "컨디션 조절도 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제이홉은 "수능 볼 때만큼은 방탄소년단도 잊어야 한다"라고 말한 반면, 슈가는 "수능이 끝나면 '번 더 스테이지'를 볼 수 있다"라고 이날 개봉하는 자신들의 영화를 깨알 홍보해 시선을 모았다. 슈가는 더불어 "인생을 살다 보면 잘 못 칠 수도 있다. 하지만 용기를 가져라. 잘 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시라. 살면서 수능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RM은 "수능 날이 되면 날씨가 추운데, 날씨와 달리 따뜻한 결과를 갖고 돌아오면 좋겠다"라며 "방탄소년단이 여러분의 수능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엑소 찬열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항상 이맘때면 시간이 무섭게 빨리 지나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잠기게 되는 것 같아요. 수험생 여러분들 준비는 잘했어요?"라며 "결과가 어떻든 지금까지 준비해온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는 하루가 되길 기도할게요!"라고 응원했다.

아이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이제 수능인데, 날이 쌀쌀해지나 싶더니 수능이 다가왔다. 유애나(팬클럽명)들 떨지 말고 그동안 준비했던 거 찬찬히 꼼꼼히 생각하면서 후회 없는 수능 치르고 오길 저 아이유가 응원한다"라고 파이팅을 보냈다.

아이즈원도 수험생 응원 영상을 통해 "수험생 분들 긴장되고 떨릴 텐데, 긴 시간 동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아이즈원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플레디스 소속 뉴이스트W와 세븐틴도 수험생 응원 영상을 통해 메시지를 보냈다.

뉴이스트 W는 "우리 러브(팬클럽명) 수험생분들 그리고 전국에 계신 수험생 여러분 모두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다. 긴 시간 동안 준비하신 만큼 긴장하지 마시고 마음에 드는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다"라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또 "그동안 정말로 너무 많이 고생하셨고, 앞으로 우리 러브 여러분들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다"라며 다 함께 힘찬 파이팅을 외쳤다.

세븐틴 역시 특유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담아 인사를 전하며 "열심히 준비하신 수험생분들 준비하신 대로만 긴장하지 마시고 잘 보시길 바라겠다"라며 "저희 세븐틴도 수험생분들이 정말 좋은 결과가 있기를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수험생들에게 힘을 북돋았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인피니트는 "힘내서 꼭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라겠다. 긴장하지 말고 파이팅! 다 같이 파이팅!"이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러블리즈는 "수능을 앞두고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으실 텐데. 오랜 기간 준비하신 만큼 원하는 결과 꼭 얻으시길 바랄겠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수험생이기도 한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은 "저도 이번에 수능을 응시하는데, 모두 긴장하시지 마시고 제대로 실력 발휘하고 오시길 응원하겠다"라며 활기 넘치는 응원을 남겼다.

마마무도 "요즘 날씨도 추운데 수능날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긴장하지 말라"면서 "컨디션 조절 잘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SNS를 통해 "수능날 아침도 많이 춥다고 하는데 다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시간 늦지 않게 알람도 잘 맞추시고 아침은 적당히 챙겨 드시는 게 두뇌 회전에 좋다고 한다"며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정신을 집중해서 공부했던 내용을 차근차근 생각하면 모든 문제가 잘 해결될 것이다. 모든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응원 메시지도 이어졌다. 배우 박해진은 "수험생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다"라며 "원하시는 결과 꼭 얻으시길 기원하며, 건강하게 시험 잘 보시길 바라겠다"라고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겸 모델 안재현은 인스타그램에 "밝고 환한 빛으로 들꽃처럼 환하게 웃는 너에게 수능 대박 기원, 힘내"라는 내용의 자필 메시지로 수험생들에 힘을 보탰다.

[사진=공식SNS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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