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방탄소년단 지민, 美 콘서트에서 실신한 팬을 본 반응은?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0.05 09:27 수정 2018.10.05 10:05 조회 11,315
기사 인쇄하기
방탄소년단 지민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탄소년단 미국 투어 콘서트 도중 스탠딩석에서 응원을 하던 팬 한 명이 실신을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방탄소년단 팬들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콘서트 엔딩곡을 부르는 던 중 지민의 눈에 한 팬의 모습이 띄었다. 스탠딩석에 서 있던 한 팬이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었고, 이를 본 보디가드들이 급히 의료진의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지민이 노래를 부르다가 멈춰서 걱정스러운 얼굴로 팬을 지켜보는 장면이 담겼다. 무릎을 굽혀 팬의 상태를 지켜보던 지민은 "괜찮다"는 반응을 보이자 "OK" 사인을 보낸 뒤 다시 엔딩 무대에 합류해 곡을 마무리 지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와 SNS 사이트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국 팬들은 "행동에서 팬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보였다.", "상냥하고 스윗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SNS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방탄소년단이 오르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지난 2~3일 진행된 시카고 투어 콘서트가 이뤄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주변은 공연에 앞서 굿즈와 스탠딩석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미리 온 팬들의 야영 텐트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일에는 뉴욕 시티필드에서 4만 관객과 함께 미국 투어의 피날레를 펼칠 예정이다.

kykang@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