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흉부외과’ 서지혜, 엄기준에게 "나를 이용하라"…팽팽한 긴장감

작성 2018.10.04 22:11 수정 2018.10.05 08:43 조회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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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서지혜가 엄기준에게 자신을 이용하라고 말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극본 최수진,최창환/연출 조영광) 7화에서는 최석한(엄기준 분)과 윤수연(서지혜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석한은 자신의 딸 최유빈 납골당에서 윤수연을 마주쳤다. 최석한은 “여기에 무슨 일이냐”고 묻자 윤수연은 “유빈이 보러 왔다”며 “저도 마음 아프다”고 말했다.

최석한은 그런 윤수연에게 “마음 아프다고 죽진 않는다”고 차갑게 말했다. 그러자 윤수연은 “제가 4년 전 미국으로 갈 때와 달라진 게 없다”면서 “소아심장센터 만들고 싶은 거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윤수연은 자신이 이사장 딸인 것을 앞세워서라도 “나를 이용하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을 내치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최석한은 그런 윤수연을 지나쳐 병원으로 돌아왔고, 자신의 딸 환영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태수(고수 분)은 그런 최석한의 모습을 발견하고 혼란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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