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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원, 화장품 업체 대표와 열애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9.16 14:25 수정 2018.09.17 08:17 조회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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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원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민영원이 오늘(16일) 품절녀가 된다.

민영원은 1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6세 연상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랑은 화장품 업체 대표 김영민 씨. 두 사람은 교제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하게 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민영원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둘이 있는 시간이 좋아지더라. 헤어지기 싫어서 결혼을 결심했다.”면서 “연애 기간이 짧다고 느낄 수 있지만 제게 오래 만나온 것처럼 설렘과 행복을 안겨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민영원은 2003년 SBS 드라마 '스무 살'로 데뷔,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악녀 3인방' 진선미 멤버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찬란한 유산', '왕은 사랑한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민영원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김민교가, 축가는 가수 더원, 대니 정이 맡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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