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할리우드 섹스 심벌' 버트 레이놀즈,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82세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9.07 15:56 수정 2018.09.07 17:47 조회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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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1970년대 할리우드를 풍미한 섹시 스타 버트 레이놀즈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고인의 대리인 토드 아이즈너는 6일 (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레이놀즈가 플로리다에 있는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버트 레이놀즈는 지난 2010년 심장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미시건 출신의 버트 레이놀즈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였다. 1970~80년대 초반 ‘서바이벌 게임’, ‘스모키 밴디트’, ‘베스트 리틀 호하우스 인 텍사스’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180cm가 넘는 큰 키에 잘생긴 외모로 섹시 심벌로 각광받았다. 

국내에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출세작 '부기 나이트'(1997)로도 얼굴을 알렸다. 이 작품에서 포르노 감독 '잭 호너'를 연기해 골든글로브상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동시대에 활약한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버트 레이놀즈는 나의 영웅이었으며 늘 앞서가는 사람이었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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