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토)

스타 스타는 지금

"어느덧 데뷔 13년"…설리, 모태미녀의 꼬꼬마 시절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9.06 10:53 수정 2018.09.06 11:12 조회 2,265
기사 인쇄하기
설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걸그룹 f(x) 출신 배우 설리가 데뷔 13년이 된 소감을 밝혔다.

설리는 6일 자신의 SNS에 2005년 SBS드라마 '서동요'에 아역으로 출연했을 당시의 사진을 게재했다. 설리는 이 작품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사진 속 꼬마 설리는 지금과 다름없는 예쁜 외모로 '모태 미녀'임을 입증한다. 나이에 맞게 개구쟁이 같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설리는 사진과 함께 “어느덧 훌쩍 시간이 지나 데뷔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제 성장 과정을 어쩔 수 없이 지켜봐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단 생각이 듭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실수도 많았지만 응원해주며 믿어주신 분들이 옆에 계셨기 때문에 제가 지금 웃고 있을 수 있단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파이팅! 13주년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복숭이들(팬을 부르는 애칭)”이라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설리는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입문한 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아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2009년 걸그룹 f(x)로 데뷔해 활동했고, 지난 2015년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팀에서 탈퇴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DB]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