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외식하는 날' 홍윤화가 강호동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9회에서 홍윤화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고 찾아줘서 너무 좋다. 너무 기쁘다”라며 “다이어트 하면서 지치는 스트레스도 치팅도 하고, 많은 분들이 불러줘서 기운이 난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우리 둘(홍윤화, 김민기)이 살 집 계약서 도장을 찍고 왔다”고 기쁜 소식을 덧붙였다.
홍윤화는 강호동에게 “기억나냐. 내가 반 지하 살 때 처음으로 예능으로 하게 됐다. 그리고 돈을 모아서 2층으로 이사를 갔다. 그 때 강호동 선배님께 말씀드렸다. '드디어 반 지하에서 벗어나서 2층으로 이사를 간다. 언젠가는 꼭 전셋집에 살겠습니다'라고 했었다. 오늘 처음으로 전셋집 계약을 하고 처음으로 말씀을 드린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강호동은 “내가 복이 많은가 보다”고 머쓱해 했고, 홍윤화는 “(강호동은) 하우스 요정이다”라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영철은 “강호동 형이 나중에 집 하나 사주겠다”고 해 폭소케 했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연예뉴스,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Plu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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