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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한수민, 라이브 방송 중 비속어 동작 사용 논란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8.29 16:36 수정 2018.08.29 17:58 조회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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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박명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박명수의 아내로 유명한 의사 한수민이 욕을 뜻하는 의미의 동작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9일 한수민은 자신의 SNS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팩의 효능을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한수민이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펼쳐 이마와 입술에 찍는, 일명 '엄X'이란 의미의 동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담한다', '약속한다'는 표현의 비속어 '엄X'은 어머니를 욕하는 의미를 담아 분명 잘못된 표현이다. 한수민이 욕을 하기 위해 이 동작을 한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한 동작이라도 부적절한 행동인 건 맞다. 게다가 팔로워 20만명이 넘는 유명인이라면 라이브 방송에서 말이나 행동에 더 조심했어야 한다.

한수민이 해당 동작을 한 장면은 캡처돼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 손동작이 어떤 걸 의미하는지 알고 한 거냐”, “이거 진짜냐”, “좀 더 신중했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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