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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판사님께 윤시윤이 이유영을 위로하는 법

작성 2018.08.29 14:14 수정 2018.08.29 16:49 조회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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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판사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이 힘들 때 곁에는 윤시윤이 있다.

29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제작사 더스토리웍스, IHQ 측은 극 중 송소은(이유영 분)을 향한 한강호(윤시윤 분)의 위로 3종 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한강호는 힘이 빠진 듯 바닥에 웅크려 앉아 있는 송소은의 앞에 자신도 쭈그려 앉아 있다.

한강호는 다정한 눈빛으로 송소은을 바라보며 한 손으로는 그녀의 어깨를 조심스럽게 토닥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송소은이 눈물을 뚝뚝 흘리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했던 바. 한강호가 힘겨워하는 송소은을 다정하게 위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사진 속 한강호, 송소은은 나란히 앉아 있다. 어딘지 지쳐 보이는 송소은의 곁에서 한강호는 새하얀 손수건으로 조심스럽게 그녀의 손을 닦아주는 모습.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만큼 두근거리는 설렘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 같은 위로 덕분인지 세 번째 사진 속 한강호, 송소은은 편의점 앞 테이블에 마주 앉아 밝게 미소 짓고 있다. 그저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두 사람의 어울림이 감탄을 유발한다.

송소은은 아픔을 품고 있지만 좀처럼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다. 언제나 밝고 바른 신념으로 재판과 마주하던 그녀가 이토록 힘겨워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녀가 힘들 때 더욱 빛을 발할 한강호의 위로 3종 세트는 안방극장에 어떤 설렘과 따뜻함을 안겨줄지는 29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19~20회에서 공개된다.

사진=더스토리웍스, IHQ
손재은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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