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funEㅣ이정아 기자]걸그룹 베리굿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베리굿은 1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풋사과'를 공개했다.
베리굿은 "정말 열심히 준비한 것을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보여주는 거라 너무나 떨리고 스스로 대견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1년 3개월 만에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갖게 됐다. 너무나 떨리고 울 것 같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 기다리는 분들이 있어서 더 빨리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풋사과'는 베리굿 멤버 6명의 매력에 사과의 신선한 아삭함이 더해져 올여름을 더욱 진해진 과일 향으로 상큼하게 책임진다. '풋사과'는 사랑에 약한 수동적 존재가 아닌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위트있게 끌어낸 곡이다. 세련된 비트 위에 트렌디한 아날로그 신스 사윤드를 가미한 신나는 댄스 트랙이다.
베리굿의 첫 정규앨범 '프리 트래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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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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