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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어비스' 출연 확정..1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8.16 15:07 수정 2018.08.17 10:01 조회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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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결혼식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보영이 tvN 드라마 '어비스(가제, 극본 문수연, 제작 네오엔터네인먼트)'에 캐스팅 확정됐다.

'어비스'는 2019년 상반기 tvN 방송 예정인 드라마로, 박보영은 이 작품을 통해 지난해 4월 종영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박보영은 “최근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의 시나리오를 읽고 고민하던 중 예측을 뛰어넘는 독특한 상황 설정과 극을 이끌어가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재미를 느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어비스'는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역대급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와 꽃미남으로 각각 부활하면서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새로고침하는 드라마. 박보영은 자신이 부활하게 된 사건의 비밀을 캐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귀여운 카리스마를 가진 검사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박보영은 2015년 tvN '오 나의 귀신님'으로 매 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안방극장 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2017년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당시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견인한 바 있다. 드라마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박보영이 선택한 드라마 '어비스'는 어떤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연예뉴스 DB]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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