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로맨스패키지, 폭염보다 뜨거운 닭싸움... 보양식 데이트 상대는?

작성 2018.08.15 23:42 조회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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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패키지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15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셋째 날 진행된 체육대회 현장과 마지막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평균 신장 180cm이상을 자랑하는 장신남들의 승부는 치열하고도 냉혹했다. 우승자에게는 자신이 선택한 이성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페셜 보양식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었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데이트권을 반드시 획득해야겠다는 각오로 남자들은 뜨거운 닭싸움 승부를 펼쳤다.

먼저, 여성들에게 인기남으로 떠오른 104호가 집중 타깃이 되었다. 하지만 104호는 높이를 바탕으로 101호와 103호를 차례로 무너뜨렸다.

남은 건 102호와 104호. 하지만 102호가 104호를 밀어내며 지난주 나홀로 데이트의 설움을 털어냈다.

이어 벌어진 여성 대결에서는 초반 107호가 쌈닭으로 등극했지만, 결국 106호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성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한 106호는 자신을 좋아해주는 남자 101호가 아닌 인기남 104호를 데이트 상대로 선택해 러브라인의 대이변을 예고했다.

또한, 남성 대결 우승자 102호는 108호 여성을 선택했고,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남녀출연자들은 우승자 보양식 더블데이트에 나섰다.

하지만 두 여성의 시선은 104호에게로 향했다. 묵묵히 장어를 굽던 104호가 무심코 108호에게 건넨 장어 꼬리 하나에 106호는 질투를 했다.

또 “식사 도중 누구와 더 대화하고 싶냐”는 질문에 102호는 “지금 이미 그 사람(108호)과 함께 대화하고 있다”라며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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