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친판사' 이유영, 윤시윤 앞에서 속마음 고백

작성 2018.08.08 22:26 수정 2018.08.09 09:24 조회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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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판사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이유영이 윤시윤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소은(이유영 분)은 한강호(윤시윤 분)와 한강 변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예전에 똑같은 사람을 본 적 있다. 쌍둥이가 아닐까 할 정도로 비슷했다”고 말하며 한강호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암시했다.

그러자 강호는 순간 당황하며 “아니다. 우리 집은 나 외아들 하나다”라며 “우리 엄마가 우리 집엔 잘난 판사 한 명만 있으면 됐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소은은 “혼자면 외롭지 않냐. 난 언니가 없었으면 외로웠을 것 같다”며 “우주비행사가 귀환하면서 지구가 너무 좋다고 하더라. 중력이 자신을 꽉 잡아줘서. 누군가 자기를 잡아주는 느낌이 너무 그리웠다고 했다. 나에게 언니는 중력”이라고 고백했다.

소은은 또 신 반장 생활비와 소송비를 준 것에 대해 "배울 것 없다고 해서 죄송하다"며 강호에게 사과했다.

이후 강호는 소은과 헤어졌고, 박재형(신성민 분)은 흉기를 들고 강호를 미행했다. 이에 강호는 재형을 제압했고, 재형은 흉기를 놓치며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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