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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유상무♥김연지 "영원히 지켜줄게 내사랑" 역대급 달달 커플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8.02 08:59 수정 2018.08.02 11:19 조회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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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김연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유상무-작사가 김연지 커플이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도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두 사람이 오는 10월 28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의 열띤 관심 속,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변함없이 서로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김연지는 유상무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내가 영원히 지켜줄게 내 사랑”이라 덧붙였다. 유상무도 김연지와의 커플 사진을 올리며 “평생 같은 곳 보고 같은 음식 먹고 같은 옷 입고 살자”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10월 유상무가 "드디어 마지막 항암.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는 글과 함께 여성의 손을 잡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알려졌다. 유상무는 지난해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치료에 전념했고, 그 힘든 시기를 김연지가 옆에서 함께 지켜주며 사랑을 키웠다.

유상무는 치료가 잘 끝나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지는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등을 공동 작곡, 작사했다.

[사진= 유상무, 김연지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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