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외식하는 날' 돈스파이크 엄마 신봉희 여사가 끝없는 아들 자랑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3회에서 돈스파이크 엄마는 돈스파이크 대신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출연진들과 만났다.
VCR에서 돈스파이크 모자(母子)는 브런치 후 네일 숍을 찾았다. 돈스파이크가 엄마를 위해 생애 첫 네일 숍에 방문한 것.
이에 홍윤화는 “우린(김민기와) 간 적 있다”라고 언급했고, 김민기는 “엄청 창피하다. 엄마 받으시라 일부러 간 것 같다”고 돈스파이크를 치켜세웠다.
이를 듣던 돈스파이크 엄마는 “친구들 지인들에게 자기 자녀 이야기 많이 듣지 않냐. 속으로 그런다. 아직 내 아들만 한 사람 못 봤네”라며 “고민했다. 이야기 해야 하나 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돈스파이크 엄마의 말에 출연진들은 놀라워했고, 돈스파이크 엄마는 “이걸 가지고 뭘 아~ 아냐?”고 대꾸했다.
강호동은 “이거 가지고 리액션 할 정도면 한도 끝도 없다는 의미냐”고 물었고, 돈스파이크 엄마는 “아까 그래서 365일 어머니 날이라 이야기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배순탁은 “나도 어머니가 계신데 이 방송은 안 봤으면 좋겠다”고 해 폭소케 했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연예뉴스,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사진= SBS Plu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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