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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세심하고 자상해”…외식하는날 母와 네일숍

작성 2018.07.25 22:21 조회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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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날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외식하는 날' 돈스파이크와 엄마 신봉희 여사가 네일 숍을 찾았다.

25일 방송된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3회에서 돈스파이크는 엄마와 함께 브런치를 먹은 후 소화를 시키기 위해 생애 첫 네일 숍에 방문했다. 

돈스파이크 엄마는 네일 케어를 받으며 “나도 처음이라서 얼떨떨 하다”고 입을 열었고, 돈스파이크 역시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돈스파이크 엄마는 “아들 덕분에 여러가지. 고마워”라고 인사를 했고, 네일 관리사 역시 “따님이 예약해서 오는데 아들 예약한 건 처음은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돈스파이크 엄마는 “우리 딸은 무심이. 얘가 더 세심하고 자상한 면이 있다. 느닷없이 행동으로 옮겨서”라며 아들 자랑을 했다.

돈스파이크 엄마는 “나는 보라색 네이비를 좋아하지만 손톱은 하얗게 하고 싶다”고 말했고, 돈스파이크는 “하~얗게 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돈스파이크 엄마는 아들 자랑에 끝이 없었다. “몇 달은 행복할 것 같다. 엄마가 늘 이야기 하지 않냐. 365일 어머니의 날이라고…”고 행복해 했다.

돈스파이크 엄마는 네일 케어를 받았고, 돈스파이크는 손 마사지를 받았다. 두 사람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돈스파이크가 먼저 손 마사지를 마쳤으나 “손 씻으면 안되냐. 미끈 미끈한 게 싫다”고 말했고, 돈스파이크 엄마는 “나도 그렇다. 처음 알았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됐다.”고 놀라워했다.

돈스파이크 엄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가 있는 20년동안 성인이 되면서 뭘 좋아하는지, 뭘 많이 먹는지 몰랐다.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저녁 메뉴를 정하며 네일숍을 나섰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연예뉴스,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사진= SBS Plu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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