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과 함께'의 원작 웹툰작가 주호민이 가수 박상민을 똑같이 재연해 큰 웃음을 줬다.
웹툰작가 주호민은 최근 공개된 SBS플러스 '쌩리얼 야매 놀이단 축제로구나(이하 축제로구나)' 티저 영상에서 박상민을 그대로 빼닮은 분장을 선보였다. 가수 박상민의 특징을 기막히게 잡아 표현한 그의 변신이 '역대급 비주얼 쇼크'였다는 반응이다.
주호민은 웹툰작가 김풍, 심윤수, 이말년과 함께 출연하는 지역 축제 탐방 프로그램 '축제로구나'의 홍보를 위한 영상을 촬영하며 이 같은 분장에 도전했다. 박상민과 비슷한 외모를 부각시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노래하는 박상민이 점점 주호민으로 변하는 과정을 연기해 99.9% 싱크로율을 자랑했다는 평가다.
한편, '축제로구나'는 특별함과 평범함의 경계에 있는 네 명의 웹툰 작가가 뭉쳐, 지역 축제를 찾아 떠나는 탐방기를 다룬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17일(화) SBS플러스에서 첫방송 되며,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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