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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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한 현장]"누나들의 막내, 라비입니다"…'여자플러스2' MC 신고하던 날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5.23 14:44 수정 2018.05.23 16:35 조회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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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가 2주간의 재정비 시간을 갖고 오는 24일 다시 방송을 재개합니다. 둘째를 임신한 MC 유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취하게 됐고, 윤승아-이현이-장도연 세 명의 동생들은 맏언니 유진을 기다리며 '여자플러스2'를 계속 이끌어가기로 했는데요.

기존 MC들을 돕기 위해, 생기발랄한 새로운 MC 한 명이 '여자플러스2'에 투입되었습니다. 게다가 남자아이돌로요! 맏언니의 빈 공백이 아쉽긴 하지만, 새로운 남자 MC의 합류에 윤승아-이현이-장도연이 쏟아냈을 뜨거운 반응. 상상이 되시나요?

그래서 SBS연예스포츠가 [펀펀한 현장]으로 먼저 보여드립니다. '여자플러스2' 새 MC의 첫 녹화 현장! 과연, 누가 '여자플러스2'의 새 식구가 됐는지, MC로서 첫 활약은 어땠는지, 함께 살~짝 엿볼까요?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왕언니가 없어서 너무 허전해요”

유진이 빠지고 윤승아-이현이-장도연이 진행한 첫 녹화. 세 MC는 절대적인 존재감으로 '여자플러스2'를 이끌었던 유진의 공백에 아쉬운 마음과, 자기들끼리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어요. 동생들이 잘 하나, 집에서 분명 TV로 지켜볼 유진에게 “언니! 용기를 주세요!”라며 응원해달라는 짧은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여러분이 허전해 하실까봐 오늘 아주 특별한 분을 모셨어요”-윤승아

“누굴까요? 유진 언니의 빈자리 메우려면 웬만한 사람이면 안될텐데요”-이현이

“이런 말 들으면 그분, 부담감 때문에 집에 돌아가시지 않을까요?”-장도연

새로운 MC 투입 소식에 3MC는 저마다 기대감을 표현했는데요. “스튜디오로 나와주세요~”라는 소리에 등장한 새 MC.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짜잔~”

이 분, 첫 등장부터 이렇게 서프라이즈 합니다. 큐 카드로 얼굴을 가리고 포즈를 잡는 모양새가 예능을 좀 아시는 분이네요. 의상을 보니, 한눈에 봐도 딱 신경 쓴 티가 나고요. 패션에도 일가견이 있는 분이란 걸 예상할 수 있어요.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여자플러스2'의 새식구가 된, 누나들의 막내, 뷰티 낙하산, 라비입니다”

'여자플러스2'에 새롭게 투입된 MC는 다름 아닌 그룹 빅스의 섹시한 래퍼, 라비였습니다.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여자플러스인데, 남자분이 왔네요.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남자아이돌의 등장에 세 여성MC들, 얼굴에 갑자기 화색이 돕니다. 대충 표정만 봐도 이들이 라비의 MC 합류를 얼마나 반기는지, 예상이 되시죠?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라비는 준비성이 철저한 MC였어요. 원래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그는 이날 나름 신경 써서 입고 나왔다는 의상으로 모델인 이현이의 인정을 받았고요. “누나들을 위해 준비했어요”라며 일본에서 직접 사 온 간식을 윤승아-이현이-장도연에게 선물했어요. MC 투입 첫날부터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막내 MC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죠.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막간을 이용해 '여자플러스2' MC들은 서로의 파우치 속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실제로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 어떤 아이템을 갖고 다니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였죠. 특히 남자아이돌인 라비의 파우치에는 뭐가 들었을지 누나들이 큰 관심을 보였어요.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아무래도 남자다 보니, 라비는 따로 파우치를 갖고 다니지는 않는데요. 대신 자신의 소지품을 담은 클러치백을 들고 나왔어요. 그 안에는 몸을 만들 때 간식처럼 먹는다는 닭가슴살 쉐이크부터,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연예인들의 필수품이라는 선글라스까지. 수컷 냄새가 폴폴~ 나면서도, 뷰티 프로그램 MC답게 뷰티 관련 지식까지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어요. 라비의 클러치 속 아이템들, 궁금하지 않나요? 그건 '여자플러스2' 본방송으로 확인해주세요~

이날 첫 녹화에서 라비는요,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VCR을 볼 땐 터져 나오는 섹시미를 감추지 못했고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훈남 택배맨으로 변신해 누나 MC들을 설레게 했고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그냥 마스크 하나 찼을 뿐인데도 아이돌 포스를 뿜뿜 뿜어냈습니다.

라비의 맹활약을 본, 누나들은 어땠냐고요? 두말하면 잔소리.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얼굴에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웃음꽃이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활짝 피었습니다~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이쯤 되면, 라비의 MC 투입은 신의 한 수입니다. 라비는 “남성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여자플러스2'의 유일한 청일점 MC로서 포부를 밝히기도 했어요.

여자플러스 빅스 라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훤칠한 기럭지의 라비까지 가세하니, '여자플러스2' 새로운 4MC의 풀샷은 이렇게 시원시원합니다. 4MC가 보여줄 환상의 케미가 기대되지 않나요?

MC로 투입된 라비의 활약을 볼 수 있는 '여자플러스2'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SBS플러스, 오전 11시 SBS연예뉴스에서 방송됩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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