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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배우 동하, 조용한 군입대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5.01 14:31 수정 2018.05.01 18:18 조회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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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연기파 배우로 떠오르는 배우 동하가 오늘(1일) 군입대 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동하는 이날 오후 경기도 연천 5사단 열쇠부대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 별다른 공식적인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다.

동하는 입대를 나흘 앞두고 현역 입대를 발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동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겠다.”면서 “항상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저 또한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동하는 2009년 KBS '그저 바라보다가'로 데뷔한 뒤 지난해 KBS 드라마 '김과장',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등에서 남다른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이판사판'을 통해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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