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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5월의 신부 된다..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4.23 11:47 수정 2018.04.23 14:59 조회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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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드라마어워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민서가 '5월의 신부'가 된다.

23일 김민서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김민서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1년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 설명했다.

소속사는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 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서는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를 통해 데뷔한 후 2010년 KBS2 '성균관 스캔들'에서 기생 초선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MBC '해를 품은 달'에서 극 중 악역이었던 중전 윤보경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고, MBC '7급공무원', '화정', KBS2 '굿닥터', '마녀의 법정', SBS '아임쏘리 강남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 SBS연예뉴스 DB]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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