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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 덤벼!”…착한마녀전 이다해-류수영 등 막강 드림팀 결성

작성 2018.04.07 14:16 조회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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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마녀전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착한마녀전' 이다해, 류수영, 김하균, 안우연, 안솔빈이 대국민 악녀 윤세아에 대항할 막강 드림팀을 결성했다.

7일 SBS 주말특별기획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 제작진에 따르면 21-24회에서는 아버지 오평판(이덕화 분) 회장의 비리 조작 사실을 은폐하고자 동해항공 저비행항공사 원에어 사업을 무산시키려는 오태리(윤세아 분), 채강민(심형탁 분) 부부의 극단적인 악행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항공 사업과는 무관한 식품 회사에 원에어 사업부를 매각, 저비행항공사 사업이 더는 진행될 수 없도록 원천봉쇄에 나선다. 이에 오태리의 진짜 속내를 알고 있는 차선희(이다해 분)는 동생 차도희(이다해 분)의 소중한 일터를 지키고자 가장 먼저 대척점에 서고, 뒤를 이어 송우진(류수영 분), 박기장(김하균 분), 오태양(안우연 분), 봉천지(안솔빈 분)가 원에어를 지키기 위해 똘똘 뭉친다.

그러나 이들의 의기투합은 상상 이상의 '고난길'이 된다. 이들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원에어를 살리고자 힘을 합치지만 '동해항공 직원 전용'이란 미명 하에 탈의실, 엘리베이터, 심지어 화장실까지도 쓸 수 없는 최악의 처지로 내몰리게 된다. 그럼에도 '새로 시작하는 마음이면 못할 게 없다'라는 정신으로 똘똘 뭉쳐 원에어 재기에 힘써줄 새로운 투자자를 찾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착한마녀전'은 7일 21-24회가 연속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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