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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무한도전' 종방연 함께...13년 만에 종영하는 짙은 아쉬움

작성 2018.03.29 21:51 수정 2018.03.30 09:12 조회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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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무한도전'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원년 멤버 중 한 명인 정형돈이 종방연에 참석했다.

정형돈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모처에서 진행된 MBC '무한도전' 종방연에 모습을 드러내며 의리를 과시했다.

정형돈은 이날 스케줄 관계로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종방연에 참석한 것 자체로 '무한도전'에 대한 의리를 지킨 셈이다. 노홍철은 현재 해외 일정으로 아쉽지만 참석을 하지 못했다.

이날 종방연에는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양세형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함께 나눴다.

자그마치 13년간 해온 프로그램이다. 자신들의 젊음을 함께한 이 프로그램의 종영이 왜 아쉽지 않겠는가. 유재석은 이번이 끝이 아니고 시즌1의 종영이라며 시청자들만 기다려준다면 '무한도전'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은 31일 13년 만에 종영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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