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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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선사하는 고품격 음악 세계, 오늘 베일 벗는다

작성 2018.03.28 12:04 수정 2018.03.28 13:58 조회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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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동방신기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가 28일 베일을 벗는다.

동방신기는 28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총 11곡이 수록된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운명'(The Chance of Love) 뮤직비디오도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영국 최정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 캐나다 출신의 실력파 작곡가 매튜 티슬러(Matthew Tishler),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 등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타이틀곡 '운명'은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스윙재즈 댄스팝 장르로 동방신기 특유의 여유 있고 세련된 보컬을 만날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 연인 간의 입장 차이가 마치 '평행선'처럼 이어지지 않지만 서로 맞춰가며 사랑을 완성하자는 내용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팝 장르곡 '평행선', 유노윤호의 개성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솔로곡 '퍼즐', 사랑하는 여자에게 과감해지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최강창민 솔로곡 '클로저', 최강창민이 작사에 참여한 팝 발라드 곡 '선 앤드 레인'이 수록돼 기대를 모은다.

이별 후 담담한 태도와는 반대로 내면에 포함된 복잡한 감정들을 표현한 어반 팝 장르의 '다 지나간다…'(Broken), 연인과의 만남에 대한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담은 딥하우스 기반의 팝 곡 '온리 포 유', 멤버들의 위트있는 보컬과 파워풀한 애드리브가 돋보이는 댄스팝 장르의 '바운스'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달콤하면서도 지독한 사랑에 중독되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팝 장르의 '웨이크 미 업', 연인과의 이별에 마치 '게으름뱅이'처럼 무기력해진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 '게으름뱅이'(Lazybones), 새로운 새벽을 맞이하며 느끼는 일상적인 감정들을 담은 팝 발라드 장르의 '새벽 공기' (Without You)'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돼 동방신기의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동방신기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TVXQ! Welcome Back Party : The Chance of Love'를 개최, 타이틀곡 '운명'을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이날 현장은 네이버 V LIVE의 SMTOWN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폭발적인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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