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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허율, 엄마랑 한솥밥 식구 됐다..이보영 소속사와 전속계약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3.09 09:19 수정 2018.03.09 10:09 조회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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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마더'의 아역배우 허율이 드라마 속 엄마 이보영과 한솥밥을 먹는다.

이보영의 소속사인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라이업)는 9일 “아역배우 허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플라이업 측은 "허율은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아역배우"라며 "학업과 연기 모두 병행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좋은 환경에서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허율은 최근 tvN 드라마 '마더'에서 '김혜나' 역을 열연하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허율은 쟁쟁한 아역배우들을 제치고 4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마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아역배우로서의 첫 포문을 열며 대중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바. 어린 나이에도 불구, 담담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연일 호평을 얻으며 아역배우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허율은 매회 끊임없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플라이업에는 이보영, 유인영, 류수영, 김지훈 등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이보영은 '마더'에서 수진 역을 맡아 친엄마로부터 학대받는 혜나(허율 분)를 데리고 도망쳐 보호하며 친엄마 이상의 절절한 모성애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속 감동의 모녀 이보영과 허율은 현실에서 한솥밥 식구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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